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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쉽게 생각 말아야…" 당부했던 신태용 감독, 벤투도 이례적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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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쉽게 생각 말아야…" 당부했던 신태용 감독, 벤투도 이례적 분노

기사입력 2022.03.30. 오전 10:27 최종수정 2022.03.30. 오전 10:30 기사원문
▲ 한국 대표팀이 29일 두바이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차전 UAE전에서 슈팅을 허용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신태용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유종의 미'를 강조했고 당부했다. 하지만 한국은 무패 기간에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고 예상 외 패배였다. 파울로 벤투 감독도 참혹한 결과에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뱉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0-1로 졌다.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최정예 카드를 꺼냈지만 전방에서 움직임이 둔탁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작정하고 내려앉아 선수비 후역습을 했다. 한국이 볼 점유율 80%를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쥐었는데 후반 9분 선제골을 내웠다.

한국은 동점골을 넘어 역전골에 총력을 다했다. 대부분 공격진이 아랍에미리트 진영에 머물러 득점 기회를 노렸다. 10개가 넘는 코너킥에도 결정력이 떨어졌다. 골대만 두 번 강타하는 불운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

경기 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과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이 붙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을 제압하고 '카잔의 기적'을 만든 신태용 감독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전처럼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랐다. "본선에 진출했다고 (아랍에미리트와) 마지막 경기를 쉽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2018년 러시아에서 독일을 제압하며 유종의 미를 잘 거뒀던 것처럼, 10차전을 잘 마무리해서 국민과 축구팬에게 감동을 줬으면 좋겠다"며 격려와 당부 메시지를 보냈다.

결과는 아쉬운 패배였다. 최종예선 10경기 무패에 A조 1위 본선행을 놓쳤다. 많은 걸 잘하고도 마지막 단추를 제대로 꿰지 못했다.

기자회견에서 큰 감정 기복이 없었던 벤투 감독까지 이례적인 쓴소리를 했다. 벤투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에 패배한 뒤에 "무득점보다 걱정거리가 많다. 오늘 보여준 정신력은 이전에 우리 선수들이 아니었다.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정말 실망이다. 예선 마지막 경기였는데 1위를 잃었다.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된다"며 강한 메시지를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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