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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경탄, “다저스, 논쟁할 필요 없는 가장 좋은 팀”

마법사 0 667 0 0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6연승을 달리며 시즌 54승25패를 마크했다. 9회말 2사 1,2루 LA다저스 윌 스미스가 끝내기 스리런홈런을 쏘아올린 후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금 가장 좋은 팀은 LA 다저스다. 이는 논쟁할 필요가 없다.”

지난 한 주, LA 다저스는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최근 3경기에서는 맷 비티, 알렉스 버두고, 윌 스미스 등 신인 선수 3명이 연달아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극적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다저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 하다.

미국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파워랭킹을 산정하면서 다저스를 1위에 올려놓았다. 다저스의 상승세를 두고 “지금 야구계에서 가장 좋은 팀은 LA 다저스다. 그 부분에 대해선 논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다저스를 확고부동한 최강팀의 지위로 올려놓았다. 

이어 끝내기 홈런의 주역들이 신인 선수들을 두고 “다저스는 3개의 홈런으로 콜로라도를 스윕했고, 영웅들은 모두 루키였다. 이들은 올스타전에 가는 선수들이 아니다”면서 신인선수들의 활약을 언급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54승25패의 성적을 마크하면서 지난 1974년 이후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은 떼어놓은 당상이다. 2위 콜로라도와 현재 13경기나 차이가 난다.

ESPN 뿐만 아니라 'MLB.com', ‘야후 스포츠’도 이번 주 파워랭킹 1위로 다저스를 올려놓으면서 다저스가 현 시점에서 최강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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