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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⑤ 전문가들 "두산·키움 양강..복병 롯데·KIA·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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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프로야구 해설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느 해보다 예상하기 어려운 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양강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 이순철 SBS 해설위원, 김재현 스포티비 해설위원은 올해 3강 후보로 두산, 키움, NC 다이노스를 공통으로 꼽았다.

LG 트윈스와 kt wiz도 포스트시즌에 오를만한 팀으로 평가를 받았고, 복병으로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가 꼽혔다.

허 위원은 "실전이 부족했기에 어디까지나 현시점에서의 예상일 뿐이나 두산, 키움, NC, LG 트윈스 kt는 계산이 서는 안정된 팀, 나머지 5개 팀은 아직은 불안정한 팀으로 볼 수 있다"고 평했다.

두터운 전력층, 주전과 대체 요원들의 수준 등을 볼 때 5개 팀의 행보는 그림을 그릴 수 있으나 나머지 팀들은 정규리그를 치르면서 퍼즐을 맞춰야 한다고 허 위원은 분석했다.

허 위원은 투수 리카르도 핀토의 부진이 일시적이냐 장기적이냐에 따라 SK 와이번스의 성적이 달라질 것으로 봤다.

유격수 딕슨 마차도와 2루수 안치홍을 영입해 센터라인을 강화한 롯데를 두고선 마운드 운용의 윤곽을 어떻게 잡을지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허 위원은 "kt의 전력도 탄탄하고,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르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대단하다"며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만 9명이 나오는 두산,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LG도 올해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동기를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순철 위원은 NC와 LG의 행보에 주목했다.

이 위원은 "정근우가 팀에 합류한 것이 LG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근우가 경험으로 야수진을 조율하면 짜임새가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G의 열쇠는 거포로 영입한 로베르토 라모스가 쥐고 있다"며 "실전에서 보인 스윙은 아직 제 궤도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라모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작년보다 나은 LG의 성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부연했다.

이 위원은 또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도 훌륭하고 나성범의 합류로 타격이 나아진 NC는 불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김재현 위원은 "kt에서 두산으로 옮긴 라울 알칸타라는 두산 야수진의 수비와 짜임새 덕을 봐 작년보다 더 많은 승수를 올릴 것으로 본다"며 "여러 감독님에게 들어보니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도 아주 좋다"며 작년 통합 챔프 두산의 강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타격 전문가인 김 위원은 "NC와 롯데의 전력이 급상승했다"며 "에런 알테어(NC)와 마차도의 바깥쪽 공략 능력이 KBO리그 초반 적응에 두 팀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롯데의 성장을 예상한 허구연 위원은 "삼성의 전력이 의외로 괜찮다"며 "운영과 스카우트팀을 거친 허삼영 신임 감독이 선수들을 경쟁체제로 유도해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고, 마무리 오승환의 복귀로 '지키는 야구'를 안정감 있게 펼칠 토대가 마련됐다"고 다크호스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순철 위원과 김재현 위원은 KIA를 '복병'으로 지목했다.

이 위원은 "맷 윌리엄스 감독이 아시아식에 가까운 훈련을 펼친다"며 "그간 KBO리그에 외국인 감독이 왔을 때 롯데, SK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고 봤다.

김 위원도 "양현종이라는 절대 에이스가 버티는 만큼 두 외국인 투수가 몇 승을 올리느냐가 KIA에 중요하다"며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을 지낸 윌리엄스 감독의 능력에도 기대를 거는 시선이 많다"고 소개했다.

허 위원은 "장타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에런 브룩스, 드루 가뇽, 양현종 세 투수가 이닝이터 노릇을 하면서 45승 이상을 합작해야 KIA가 가을 야구에 출전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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