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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美 스포츠뉴스 사이트 메인 장식 '세상이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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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어디에서든 똑같다.”

메이저리그(ML)에 진출한 코리안 빅리거들이나 KBO리그에 처음 입성한 ML 출신 외국인 선수들의 단골 멘트다. 환경, 문화, 수준 등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라운드 위에 서는 선수들은 똑같은 마음으로 임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미국 야구팬도 같은 생각을 하는 듯 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ML를 포함한 미국 프로 스포츠가 셧다운 된 상황에, 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치른 케이팝(K-POP)의 나라에서 프로야구를 개막한다는 소식은 기대감을 주기 충분하다.

미국 야후스포츠가 5일(한국시간) ‘ESPN이 KBO와 주간 6경기 중계를 합의했다’고 보도하자 현지 팬의 관심이 몰렸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기사 말미에 붙여둔 ‘2020시즌 KBO리그를 보겠는가?’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다. 오전 11시 현재 1059명이 참여해 85%가 ‘보겠다’는 답을 했다. 생중계로 야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미국 현지 팬들도 잔뜩 기대하는 모습이다.

야후스포츠는 10개 팀으로 구성된 KBO리그는 메이저리그와 플레이오프 경기 방식이 다르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해 KBO리그는 평균 타율이 0.267로 0.252인 메이저리그보다 ‘타자 친화적인 리그’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KBO리그는 다양한 ‘배트 플립(타격 후 배트 던지기)’이 이뤄지는 리그라며 멋진 세리머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야후스포츠를 포함한 미국 현지 언론이 야구 관련 섹션 주요뉴스로 KBO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전까진 상상할 수 없던 장면이기 때문이다. KBO리그 선수들이 수준 높은 플레이로 ‘야구는 어디에서든 똑같다’는 말을 입증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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