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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혁, 데뷔 첫 안타가 역전포…LG, 삼성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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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혁
LG 구본혁[KBO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LG 트윈스가 신인 구본혁의 '한 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제물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삼성을 9-6으로 꺾었다.

3-3으로 맞선 6회 초 2019년 신인 내야수 구본혁이 터트린 좌월 2점포가 승부를 갈랐다.

구본혁은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역대 87번째 선수다.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LG는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이 흔들리면서 삼성에 밀렸다.

2회 말, 안타로 출루한 삼성의 다린 러프는 윌슨의 2차례 폭투로 3루까지 갔고, 박해민의 중전 적시타에 득점했다.

LG는 3회 초 오지환과 정주현의 2루타를 묶어 1-1 동점을 맞췄다.

삼성은 3회 말 무사 1, 3루에서 구자욱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달아났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강민호가 3루수 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LG는 1-3으로 밀렸다.

LG는 5회 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형종의 타구가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면서 행운의 2루타가 됐고, 주자 2명이 득점해 3-3 동점이 됐다.

6회 초 2사 2루에서 구본혁이 2점포를 터트려 LG는 5-3으로 역전했다.

삼성은 6회 말 러프의 좌월 솔로포로 1점 차로 따라왔지만, LG는 7회 초 정주현, 이형종, 유강남의 적시타로 3점을 달아났다.

삼성은 7회 말 구자욱이 LG 불펜 정우영과 11구 승부 끝에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LG는 9회 초 채은성의 우월 솔로포로 점수를 9-5로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 말 내야 실책으로 1사 2루 기회를 잡은 뒤 김상수의 좌중월 2루타로 1점 추격했으나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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