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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한 MLB S존 논란, 강정호도 당했다

보헤미안 0 370 0 0




[OSEN=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상학 기자] 요즘 메이저리그는 심판들의 스트라이크존으로 말이 많다. 스트라이크, 볼 판정은 심판의 고유 권한이지만 이에 반발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카펜터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11회 구심의 스트라이크존에 불만을 드러내다 욕설을 내뱉어 퇴장 조치됐다. 5일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도 3회 애런 저지 타석 때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 때 덕아우셍서 욕을 한 장면이 방송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4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A.J. 힌치 감독과 알렉스 신트론 타격코치가 2회 주심 론 컬파 심판의 볼 판정에 어필하다 동반 퇴장됐다. 1회부터 ‘볼 같은 스트라이크’가 많았고, 참다 못해 어필하다 봉변을 당했다. 컬파 심판은 “난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다. 

메이저리그에 스트라이크, 볼 판정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정호(32·피츠버그)도 피해를 입었다. 지난 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3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호이자 914일 만에 메이저리그 대포를 터뜨린 강정호는 5일 경기에도 5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회 첫 타석부터 꼬였다. 신시내티 우완 선발 타일러 말리를 만난 강정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95.4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치기 어려운 볼이었지만 문제는 코스였다. 

MLB.com 게임 데이를 보면 말리의 5구째 공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다. 바깥쪽 낮게 공 1개가 빠졌다. 하지만 구심을 맡은 브라이언 오노라 심판의 손이 올라갔고, 강정호는 고개를 갸웃하며 타석에서 물러났다. 

결과적으로 첫 타석부터 꼬였고, 이후 3타석에도 별다른 결과를 내지 못했다. 경기 후 강정호는 첫 타석 마지막 공에 대해 “빠진 것 아니었나”고 되물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내 “내가 못 친 것이다”고 자책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 하나가 투수와 타자,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강정호로선 말 못 할 아쉬움이 남은 5일 경기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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