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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당한 팀 상대로 '역전 결승골'... 토트넘 유스 통쾌한 복수극


6년 전 자신을 방출시켰던 팀과 적으로 만나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따라 터뜨린 '통쾌한' 복수극이 나왔다. 주인공은 토트넘 유스팀 소속의 유망주 알피 데바인(17)이다.

데바인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더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U-23) 4라운드 리버풀전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32분 동점골과 후반 37분 역전골을 잇따라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데바인 입장에선 6년을 기다린 통쾌한 복수전이었다. 상대팀인 리버풀은 어린 시절 자신이 축구를 시작한 팀이자, 불과 11살 때 방출의 아픔을 경험하게 했던 팀이기 때문이다.

영국 HITC에 따르면 데바인은 11살 때 리버풀 유스팀에서 방출당한 뒤 위건 애슬레틱 유스팀을 거쳐 지난해 7월 토트넘 18세 이하(U-18) 팀에 입단했다. 타고난 재능 덕분에 원소속은 U-18팀이지만 그는 23세 이하(U-23)팀으로 월반해 프리미어리그2 무대를 누비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마침 자신이 축구를 시작했던 친정팀이자 6년 전 방출의 아픔을 겪게 한 리버풀과 적으로 마주해 동점골과 역전골까지 터뜨리는 '원맨쇼'를 선보인 것이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HITC는 "토트넘의 재능인 데바인이 리버풀을 상대로 복수에 설욕했다"며 "데바인은 토트넘에서 가장 유망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조만간 토트넘에서도 스타덤에 오를 만한 선수다. 리버풀 입장에선 그가 어렸을 때 방출한 것을 두고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2004년생으로 만 17세인 그는 U-23 선수들이 출전하는 프리미어리그2 무대에 꾸준히 나설 만큼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주다. 이미 지난 시즌엔 FA컵 64강전을 통해 1군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려 구단 최연소 출장과 최연소 골 기록(16세 163일)을 경신한 바 있다.

친정팀이자 자신을 방출시켰던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2 무대에서 만나 맹활약한 알피 데바인의 모습.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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