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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한국앓이' 중인 에드가, "한국인들은 브라질을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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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구 FC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에드가가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 경기에 맞춰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에드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커리어와 함께 직접 경험한 한국의 분위기와 축구인기에 관련해 밝혔다.

에드가는 브라질 매체 <오글로부 에스포르치>와 인터뷰에서 지난 2018년부터 몸담고 있던 대구와 계약을 파기한 후 현재 FA 상태에 놓여 있으며, 왼쪽 아킬레스건 수술 이후 대구 복귀를 위해 구단과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에드가가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승부를 벌이게 되는 한국에 있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는 여전히 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에드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그렇다고 한다. 에드가는 "올해 11살 딸은 온종일 케이팝을 틀어놓고 춤을 춘다. 딸이 블랙 핑크를 좋아한다. 언젠가 내가 골을 넣었을 때는 관중석에서 에드가 실바라는 내 이름을 노래에 섞어 부르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우리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곳에서 잘 살아가려면 최대한 한국인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는 매월 초에 한 달치 물건을 사기 위해 시장을 가지만, 한국에서는 매일 시장이 열기 때문에 조금씩 구매해도 된다"라고 한국에서의 삶을 떠올렸다.

브라질과 한국의 대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에드가는 "한국인들은 브라질을 정말 좋아한다. 늘 네이마르나 호나우지뉴에 대해 얘기한다. 브라질 축구에 커다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현지에서 굉장히 높이 평가되는 국가대표 선수다. 분명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치러지겠지만, 워낙 애국심이 뜨거운 곳이라 브라질 처지에서는 집처럼 느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카는 2022시즌 초반 언급한대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대구와 상호 계약 해지하고 현재 브라질로 돌아간 상태다. 대구는 공격력 보강을 위해 또 다른 브라질 공격수 제카를 활용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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