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포그바-케인 영입 위해 3명 매각한다...‘2607억 마련’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을 위해 3명의 선수를 매각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6일(현지시간) “암울했던 시간을 보낸 레알이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있다”면서 “포그바, 케인 영입을 위해 거액의 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8/2019시즌 무관에 그쳤던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하면서 선수단을 개편하고 있다.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루카 요비치, 에데르 밀리탕, 로드리고, 페를랑 멘디 등 벌써 많은 선수들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단은 여전히 두 명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 두 명은 포그바와 케인이다.
포그바는 지단 감독의 2019/2020 전술 구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맨유를 떠나기 위해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케인은 부진하고 있는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로 낙점됐다.
알려진 포그바의 몸값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240억원) 정도. 여기에 케인이 추가된다면 약 4,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투자해야 한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레알은 가레스 베일, 이스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판매함으로써 1억 9,600만 파운드(약 2,607억원)의 이적료를 충당할 계획이다. 라울 데 토마스, 다니 세바요스, 마르코스 요렌테까지 매각하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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