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 줄게 매과이어 다오'...맨유, 레스터에 트레이드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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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6:33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3)를 이용해 해리 매과이어(26, 레스터 시티)의 이적료를 낮추려고 한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 탄탄한 수비와 높은 제공권을 과시하며 레스터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준수한 실력과 잉글랜드 국적을 가진 매과이어는 수비 보강을 노리는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레스터는 9,000만 파운드(약 1,336억 원)를 제시했고 맨유는 난색을 표했다.
맨유가 매과이어를 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전 감독에 이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수뇌부에 매과이어 영입을 촉구했다. 다시 한번 영입을 요구받은 맨유는 다른 방법으로 영입에 착수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스터에 페레이라를 제시했다. 이는 페레이라를 이용해 매과이어의 이적료를 절감하기 위한 시도다. 맨유는 페레이라에 현금을 더한 방식으로 매과이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어서 이 매체는 "맨유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관심을 잘 이용했다. 로저스 감독은 셀틱 재임 당시 페레이라에게 관심을 보냈다. 맨유는 플레이메이커를 원하는 로저스 감독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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