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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꼴찌' 한화, 시즌 초반 총력전 "벌떼 야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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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꼴찌' 한화, 시즌 초반 총력전 "벌떼 야구도 가능"

기사입력 2020.05.02. 오후 05:12 최종수정 2020.05.02. 오후 05:12 기사원문
[OSEN=지형준 기자]한용덕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수원, 이상학 기자] 결국 연습경기에서 1승도 건지지 못했다. 교류전 6경기를 4패2무로 마치며 10개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한화이지만 정규시즌 초반부터 총력전을 각오하고 있다. 

한화는 6차례 연습경기에서 투타 모두 불안감을 노출했다.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고, 마운드도 썩 인상적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팔꿈치 염좌로 개막 로테이션 합류가 불발됐다. 연습경기 결과보다 더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채드벨의 공백이다. 

채드벨은 지난달 21일 교류전 첫 경기 KT전부터 실전에 나섰지만 25일 불펜 피칭 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27일 검진 결과 염좌로 드러났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통증을 완전히 없애고, 실전 준비를 위한 몸 만들기까지 최소 2주 이상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1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채드벨의 상태는 처음보다 좋아지고 있다. 차도가 있지만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을 말하기 어렵다. 기술 훈련을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초반 채드벨이 빠진 자리는 지금 선발 경쟁 중인 선수들로 메우려 한다”고 밝혔다. 

[OSEN=창원,박준형 기자] 한화 선발투수 채드 벨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대체 선발로 준비하고 있는 김이환, 임준섭, 김범수 등이 시즌 초반 채드벨의 빈자리를 채운다. 한 선수에게 맡기는 것보다 1+1 형식으로 협업할 가능성이 높다. 나아가 한용덕 감독은 대체 선발이 나오는 날은 이른 시점부터 불펜을 총동원하는 ‘벌떼 야구’까지 구상하고 있다. 

한 감독은 “원투펀치 중 한 명이 빠진 만큼 마운드 총력전도 생각하고 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벌떼 야구처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무리 정우람, 필승조 안영명, 이태양, 박상원 외에도 올 시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김진영, 신정락의 시즌 초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한 감독이 ‘총력전’ 각오를 내비친 것은 시즌 초반부터 치고 나가 순위 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초유의 5월 개막 시즌을 맞아 한 감독은 “올해는 시즌이 늦게 개막하는 만큼 초반에 분위기를 잘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 초반에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록 연습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 한 감독은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부터 전체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었다. (2018년 부임 후) 준비가 가장 잘 된 시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과연 한화가 연습경기 무승을 딛고 정규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까. 한화는 개막 첫 주 SK-키움 상대로 원정 6연전을 갖는다. /waw@osen.co.kr[OSEN=수원,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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