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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윙!" ML 명타자 첫 칭찬에 "신기했다" 나지완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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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윙!" ML 명타자 첫 칭찬에 "신기했다" 나지완 으쓱 [오!쎈 광주]

기사입력 2020.05.02. 오후 04:02 최종수정 2020.05.02. 오후 04:02 기사원문


[OSEN=광주, 이선호 기자] "굿스윙!".

KIA타이거즈 나지완(35)이 ML 명타자의 칭찬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입단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스윙을 칭찬했다는 것이다. 지난 1일 NC다이노스와의 광주 연습경기에서 선제 투런홈런과 솔로 홈런을 연타석으로 몰아치자 나온 감독의 반응이었다는 것이다. 

이날 나지완은 4회 NC 우완 신민혁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125m짜리 좌중월 선제 투런아치를 그렸다. 다음 타석인 6회는 좌완 강윤구의 몸쪽 직구를 노려쳐 같은 코스로 120m짜리 대형 홈런을 날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타구 속도도 빨랐고 비거리도 커졌다. 

팀 간 연습경기 1할대 타율의 부진을 씻어내는 연타석홈런이었다. 개막을 앞두고 화끈한 홈런으로 컨디션을 궤도에 올려놓았다. 나지완은 경기후 "오늘이 개막이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만큼 감이 좋았다는 표현이었다. 이어 "그동안 부진했지만 방망이 중심에 잘 맞는 타구가 나왔다. 하나만 맞으면 또 나올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윌리엄스 감독의 칭찬 이야기를 했다. 그는 "오늘 처음으로 경기후 '굿스윙!'이라고 칭찬 하셨다. 중고교 시절 김병현 선배가 애리조나에 있을 때 (선수였던) 감독님을 봤던 기억이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통산 378홈런)였던 감독님이 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좋은 추억이다"고 감동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감독님과 타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고참들에게는 별 말을 안하신다. 그냥 믿어주신다. 4번의 중책을 맡으라고 하시면 내 역할하면 된다. 어떤 타순이든 타주어진데로 하겠다. 야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수비도 적극적으로 주문하신다. 나도 부담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도 드러냈다. "곧 개막인데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하다. 2020시즌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내가 좋아져야지만 우리 팀이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막중한 책임감이있다. 이 마음이 퍼포먼스로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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