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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호날두, 독일 월드컵 후 복서가 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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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호날두, 독일 월드컵 후 복서가 돼 돌아왔다”

기사입력 2020.05.03. 오전 11:58 최종수정 2020.05.03. 오후 12:34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게리 네빌이 어느 순간 성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모습을 떠올렸다.

맨유 원클럽맨인 네빌은 수많은 선수와 함께했다. 특히 호날두의 경우 2003년 앳된 소년의 모습부터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되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네빌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호날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일원으로 네빌과 웨인 루니가 있던 잉글랜드와 8강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도중 루니가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급소를 밟는 파울을 범했다. 호날두는 주심에게 달려가 항의하며 루니의 퇴장을 끌어냈고 이후 벤치를 향해 윙크를 보내는 모습이 중계 전파를 타며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결국 포르투갈은 잉글랜드를 물리치며 4강행 티켓을 잡았다. 그러면서 호날두의 맨유 생활도 끝이 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더 단단해져 돌아왔다.

네빌은 1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에서 “호날두가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호날두가 신체적, 정신적인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하루아침에 의사결정과 신체적인 능력이 성장해 있었다. 맨유 초기에는 아주 마르고 튼튼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월드컵 후에는 마치 슈퍼-미들급 복서가 온 듯했다”라며 변화된 모습을 전했다.

네빌은 “당시 코치에게 ‘호날두가 다음에 또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던 게 생각난다. 그는 처음에 어디로 언제 공을 줘야 할지도 몰랐다. 동료들 역시 그가 언제 크로스를 올릴지 몰랐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를 믿었고 그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달라진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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