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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보크 논란, 심판위원장 "문제없었다. 4심 모두 멈췄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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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보크 논란, 심판위원장 "문제없었다. 4심 모두 멈췄다고 판단"

기사입력 2020.06.12. 오전 11:21 최종수정 2020.06.12. 오전 11:21 기사원문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열렸다.7회초 2사 만루 상황 SK 로맥이 삼진을 당할 때 김대현의 보크가 아니냐며 어필했다. 이후 염경엽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박기택 주심에게 보크 관련 어필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투수 김대현의 보크 논란에 대해 허운 KBO 심판위원장은 "심판진들이 모두 보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판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LG 더블헤더 2차전. 3-3 동점에서 SK의 7회초 공격 2사 만루였다. 로맥은 김대현의 3구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로맥은 스윙 직후 박기택 주심에게 김대현을 향해 손짓하며 어필했다. 이어 염경엽 SK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박기택 주심에게 김대현이 투구 동작을 따라하며 재차 어필했다. SK는 김대현의 보크를 주장한 것. 

김대현은 2루쪽으로 몸을 한 번 틀고 난 뒤 타자에게 공을 던지는데, 세트 포지션에서 동작이 끊어지지 않고 연결돼 보였다. 투수가 세트 포지션으로 투구할 때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투구하였을 경우는 보크에 해당된다. 

박기택 주심을 비롯해 4심 모두 김대현의 투구 동작에 보크를 선언하지 않았고, SK의 어필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만약 보크였더라면 SK는 한 점을 얻어 4-3으로 앞서 갈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고, SK는 7회말 이성우에게 결승 홈런을 얻어맞고 3-4로 패했다. 운명의 7회였다. 

허운 심판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허 심판위원장은 김대현 투구 동작에 대해 "보크는 현장에 있는 심판 4심이 어느 누구든지 보크라고 판단되면 자유롭게 선언할 수 있다. 어제 4심 모두 괜찮다 라고 생각해서 보크를 지적하지 않았다.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나도 현장에서 그 장면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세트 포지션에서 연결 동작이)순간적으로 빨랐다는 느낌이 들면 보크를 선언할 수 있다. 어제는 4심이 그 정도는 괜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대현은 예전에 비슷한 동작으로 보크를 선언당한 적이 있다. 허 심판위원장은 "예전에는 보크라 했는데, 지금은 아니냐고 묻는다면... (투수의 동작) 그 순간에 보크냐 아니냐 판단하는 것이다. 어제는 심판진이 일시정지했다고 판단하고, 정상적이다 해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후에도 심판들이 모두 잠깐 멈춘 것으로 봤다고 얘기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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