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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로파리그 우승 DNA…세비야, 통산 6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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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선수들이 22일(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인테르 밀란을 누르고 우승,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효하고 있다. 쾰른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역시 유로파리그 우승 DNA를 떠올리게 했다.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세비야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3-2 신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앞서 이 대회에서만 5차례(2005~2006, 2006~2007, 2013~2014, 2014~2015, 2015~2016시즌)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했던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강자임을 재입증했다. 특히 대회 결승에 6차례 올라 한 번도 우승을 내주지 않았다. 반면 유로파리그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인테르 밀란은 1997~1998시즌 이후 22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인테르 밀란 로멜루 루카쿠. 쾰른 | AP연합뉴스


결승전은 예상 밖 난타전으로 이어졌다. 킥오프 5분 만에 로멜루 루카쿠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선제골을 터뜨렸다. 루카쿠의 유로파리그 11경기 연속골.

하지만 세비야는 루크 데 용이 전세를 뒤집었다. 전반 12분 헤수스 나바스의 오른쪽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포를 해냈다. 이어 전반 33분엔 에베르 바네가의 프리킥을 또다시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인테르 밀란도 물러서지 않았다. 실점 2분 만인 전반 35분 프리킥 기회에서 디에고 고딘이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다.
 

세비야 디에고 카를로스가 2-2로 맞선 후반 29분 오버헤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쾰른 | 로이터연합뉴스


후반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인 양 팀. 결국 후반 29분 균형이 깨졌다. 프리킥 기회에서 바네가가 차 올린 공을 인테르 밀란 수비가 정확하게 걷어내지 못했다. 이때 디에고 카를로스가 절묘한 오버헤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골문 앞에 있던 루카쿠가 슛을 걷어내기 위해 발을 뻗었으나 저지하지 못했다.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코치진과 얼싸안으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쾰른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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