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 수상' 이강인, 골든보이 경쟁자는? 펠릭스-산초-데 리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U-20 월드컵에서 성공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은 이강인이 21세 최고 선수 자리까지 넘보려 한다.
이강인은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선제골에도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2골 4도움과 함께 결승행을 인정 받으며, 대회 최고 선수상인 골든볼 수상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대회 맹활약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좁아진 입지에서 고전했던 소속팀 발렌시아에 목소리를 내게 됐고, 맨체스터 시티와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팀들도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을 두는 등 그의 선택권도 많아졌다. 전 세계에서 떠오른 스타 중 하나가 됐다.
전 세계 21세 이하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 후보에도 올랐다. 2019 골든 보이는 이탈리아매체 ‘투토스포르트’가 주최하고 유럽 각국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이강인은 골든보이 후보 100명에 선정됐다.
골든보이 후보들 보면 화려하다. 잉글랜드 신성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저스틴 클루이베르트(AS로마),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주앙 펠릭스(벤피카),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 수상자이자 아약스 수비의 핵 마타이스 데 리트도 경쟁한다.
이강인이 U-20 월드컵 성과로 밀어 붙이기에 경쟁자들의 이름값과 성과가 대단하다. 그러나 이강인이 세계적인 예비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 의미가 깊다. 그만큼 그에게 거는 미래가 밝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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