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 16K 완투승+비티 끝내기 투런' 다저스, 짜릿한 4연승[현장 리뷰]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 워커 뷸러의 역투와 맷 비티의 끝내기 투런포롤 짜릿한 4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1루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맥스 먼시(2루수)-맷 비티(좌익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오스틴 반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워커 뷸러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우익수)-데이빗 달(좌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다니엘 머피(1루수)-라이언 맥마혼(2루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브렌든 로저스(유격수)-토니 월터스(포수)가 먼저 경기에 나섰다. 헤르만 마르케스가 선발로 먼저 나섰다.
다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선두타자 먼시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후속 비티는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 때 먼시가 1루로 귀루를 하지 못했는데 콜로라도 유격수 로저스가 1루에 송구 실책을 범했다. 송구가 덕아웃으로 빠지면서 안전진루권이 주어지며 1사 3루로 기회를 만들었고 테일러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1-0 리드를 잡았다.
4회 2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뷸러. 하지만 4회초 2사 후 아레나도에 좌월 솔로포를 맞으며 첫 피안타이자 첫 실점을 내줬다.
그러자 다저스도 4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벨린저가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5호. 하지만 6회말 콜로라도 블랙목에 우월 솔로포를 다시 얻어맞았다. 경기는 2-2로 팽팽하게 흘렀다.
뷸러와 마르케스의 투수전 흐름에 양 팀 타선은 좀처럼 기회를 잡기 힘들었다. 출루조차 버거웠다.
하지만 9회말 다저스가 2사 1루에서 맷 비티가 끝내기 투런포를 쏘아 올려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다저는 선발 워커 뷸러가 9이닝 111구 3피안타(2피홈런) 16탈삼진 2실점 대역투를 펼치며 팀의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고, 비티가 극적으로 끝내기 투런포를 터뜨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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