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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150km 기본..두산, 격세지감 파이어볼러 잇따라 등장

모스코스 1 303 0 0

150km는 기본으로 던지는 투수가 줄을 서기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가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들의 탄생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두산은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모두 교체했다. 지난해 KT 위즈에서 11승을 거둔 라울 알칸타라와 1994년생의 20대 중반의 크리스 플렉센을 새 식수로 맞이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150km 넘는 직구가 주무기다. 알칸타라는 최고 150km 중반까지 나오는 묵직한 직구와 140km 대의 고속 슬라이더를 고루 섞어 타자를 압도했다. 플렉센 역시 150km가 훌쩍 넘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다. 여기에 191cm라는 장신을 잘 활용한 타점 높은 직구는 과거 더스틴 니퍼트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근 팀 간 교류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강속구를 한껏 과시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25일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와 연습경기에서 155km의 강속구를 뿌리며 5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플렉센도 지지 않았다. 이틀 뒤인 27일 인천 SK전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새로운 에이스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해 토종 최다승(17승)을 거둔 이영하가 스프링캠프와 청백전, 교류전 등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산은 150km 선발 트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미완의 대기’지만 리그 최상급 강속구 투수도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다. 이동원은 평균 150km 이상의 공을 던지면서 그동안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고질적인 제구 난조로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제구가 많이 좋아졌고, 지난 27일 SK전에서는 직구로만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내기도 했다.

박신지, 박종기 등도 이동원 만큼은 아니지만 최고 150km대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 유망주다. 이들 역시 스프링캠프에서 어느정도 자신의 장점을 어필해놓기도 했다.

그동안 두산은 강속구 투수에 대한 많은 갈증을 안고 있었다. 김강률이 팀 내에서 안정적인 강속구 투수로 자리를 잡아 왔지만, 지난 2018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부상을 입은 뒤 이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후 두산은 강력하게 힘으로 누르는 투수가 많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곳곳에서 보인 파이어볼러의 등장은 두산의 '강속구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반가운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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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나당 2020.04.29 21:02  
두산 딴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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