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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죽쑤는 양의지와 오재일, 소속 구단에 복귀해도 걱정 [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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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지형준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이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가졌다. 1회말 대표팀 양의지가 삼진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1.07.25 /jpnews@osen.co.kr[OSEN=지형준 기자]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오재일 2021.07.25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주축 타자 양의지(NC)와 오재일(삼성)의 부진이 심각하다. 이대로 가다간 소속 구단에 복귀해도 침묵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양의지는 올 시즌 타율 3할4푼8리(250타수 87안타)의 고타율에 20홈런 71타점을 기록하는 등 정확성과 파괴력을 고루 갖춘 강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도쿄 올림픽에서도 주전 포수이자 중심 타선의 한 축을 맡으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6일 현재 타율 1할5리(19타수 2안타) 2타점에 불과하다. 지난 5일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오재일도 상황은 비슷하다. 옆구리 부상으로 뒤늦게 합류했으나 타율 2할7푼6리(210타수 58안타) 12홈런 42타점 30득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6월 타율 2할8푼7리(87타수 25안타) 4홈런 16타점 10득점에 이어 7월 타율 3할1푼(29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 5득점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프로 데뷔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그는 공격은 물론 뛰어난 1루 수비로 주목을 받았다. 도쿄 올림픽 타율 1할6푼7리(18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에 그쳤다. 5일 미국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그는 대타로 나섰으나 삼진을 당했다. 

타격 부진이 소속 구단 복귀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팀 전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NC는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등 주축 타자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이다.

양의지의 역할이 더욱 커진 이 시점에 기대하는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동욱 감독의 머리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삼성도 오재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잃어버린 타격감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 

한국은 오는 7일 정오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끝모를 부진에 시달렸던 양의지와 오재일이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공격을 주도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듯하다. 기분 좋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이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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