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2일 서울전 '조기 매진'…시즌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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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23:49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가 올해 문을 연 홈 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 구단은 FC서울과의 K리그1 17라운드를 하루 앞둔 21일 입장권이 매진됐다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온라인 예매 입장권 교환만 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경기인 3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라운드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6번째 매진 기록이다.
대구는 이번 시즌 새 구장 효과 속 관중몰이를 하는 가운데 K리그1 홈 경기에서 4승 4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2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서울과의 홈 경기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현장을 찾아 감사 인사와 시축을 한다. 대구 출신인 정 감독은 대구FC 코치와 18세 이하(U-18) 팀 감독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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