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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복귀 타진’ 김치현 단장 “전체 조직 생각해야, 결정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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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복귀 타진’ 김치현 단장 “전체 조직 생각해야, 결정 어렵다” [오!쎈 고척]

기사입력 2020.04.29. 오후 02:17 최종수정 2020.04.29. 오후 02:17 기사원문
[OSEN=투산(미국 애리조나주), 지형준 기자]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는 강정호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KT 위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강정호(33)가 KBO리그 복귀 의사를 타진했다.

강정호는 9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유격수다. 2014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강정호는 강력한 파워로 주목받았다. 2015년 126경기 타율 2할8푼7리(421타수 121안타) 15홈런 58타점 OPS 0.816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상 투표 3위에 오르기도했다. 하지만 2016년 12월 한국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

앞서 두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됐었던 사실이 드러났고, 정식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때문에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하면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2018시즌에도 3경기 출전하는데 그쳤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 다시 팀에 복귀하는데는 성공했지만 65경기 타율 1할6푼9리(172타수 29안타) 10홈런 24타점 OPS 0.617 성적을 남기고 방출됐다.

시즌이 끝난 후 다른 메이저리그 팀과의 계약을 알아봤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스프링캠프가 시작할 때까지 새로운 팀을 구하지 못했고 설상가상 코로나19로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되면서 팀을 찾기 더 어려워졌다.

결국 강정호는 KBO에 복귀의사를 타진했다. KBO는 우선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외진출을 하면서 임의탈퇴 신분이 된 강정호는 복귀를 위해서는 키움의 도움이 필요하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일주일전쯤에 정금조 클린베이스볼 센터장에게 강정호가 복귀 신청을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임의탈퇴 해제보다는 상벌위원회가 먼저라고 했다”고 말했다.

키움은 상벌위원회가 열린 뒤에 임의탈퇴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치현 단장은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상황이다. 어떤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 상벌위까지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정호의 영입 여부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치현 단장은 “선수단만 생각하고 강정호 영입을 결정할 수는 없다.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지금 당장 어떤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다. 계속 고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한국에 복귀할 경우 1년 이상 출장정지 징계가 예상된다. 또 음주운전으로 사회에 물의를 끼친 이미지를 씻어내기는 어렵다. 키움 입장에서도 강정호 영입은 선뜻 결정하기 여러운 선택이 될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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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나당 2020.04.29 20:19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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