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김현수, MLB 복귀 어려워…알테어·핀토 가능할 수도" 美매체

Sadthingnothing 0 311 0 0


"김현수, MLB 복귀 어려워…알테어·핀토 가능할 수도" 美매체

기사입력 2020.04.26. 오전 10:33 최종수정 2020.04.26. 오후 04:27 기사원문
필라델피아 시절 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현수(32·LG 트윈스)의 프로 생활은 KBO리그에서 끝날 것 같다. MLB 진출은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미국 현지 매체가 김현수의 메이저리그(MLB) 시절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애런 알테어(NC 다이노스)와 리카르도 핀토(SK 와이번스)는 올시즌 종료 후 MLB 재진출을 노릴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는 26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5명의 선수들'이란 기사를 통해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이상 삼성 라이온즈), 김현수, 알테어, 핀토의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김현수에 대해 '타격 기계'라는 별명을 소개하는 한편 '10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뒤 MLB에 진출했지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시즌, 191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KBO리그 복귀 때는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그의 커리어는 한국에서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의 계약을 한 첫해 95경기에 출전, 타율 3할2리 6홈런 22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01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포지션은 좌익수였다. 하지만 이듬해에는 타율 2할3푼2리의 부진에 빠졌고,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에도 김현수의 타율은 2할3푼, 시즌 OPS는 0.599에 불과했다. 특히 좌완 투수에 약점을 보여 플래툰으로 기용되다보니 컨디션 회복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김현수는 두 번째 MLB 계약에 실패, LG로의 FA 이적을 통해 KBO리그로 복귀했다.

이 매체는 '김현수는 MLB 생활 연장을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MLB의 플래툰 기용은 김현수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김현수는 LG에서 2년간 31홈런 183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필라델피아 시절 김현수의 경쟁 상대였던 알테어는 올시즌 NC에 입단, 옛동료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게 됐다. 핀토는 어린 나이와 뛰어난 구위로 주목받고 있다. 매체는 알테어와 핀토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다린 러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처럼 KBO에서의 좋은 활약을 통해 올시즌 후 MLB 재진출을 노크할 만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뷰캐넌과 라이블리에 대해서는 길지 않은 MLB 커리어 후 올시즌 삼성에 입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