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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제보' 상주선수단 승합차 사고현장 '아찔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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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상주 상무 선수들이 리그 개막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29일 상주 상무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서 상무축구단을 태운 카니발 승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선수단은 개막을 앞두고 '필수요건'인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위해 버스 1대와 승합차로 나누어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이 사고경위에 착수한 가운데 구단측은 "신호위반을 한 트럭과 충돌을 막기 위해 선수단 승합차가 갓길로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크게 났다"고 밝혔다. 1차 충돌 이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2차 충돌까지 있었다. 사고 승합차에는 선수단 주무와 오세훈, 전세진, 김보섭, 이동수, 이상기 등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선수들은 인근 문경, 상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하던 주무는 코뼈가 부러졌고, 선수들은 타박상 등 비교적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 상무는 9일 오후 2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개막전을 열흘여 앞두고 마무리 훈련에 매진해왔다. 이날 사고현장을 근거리에서 목격한 독자(ID '진짜사나이')가 이메일을 통해 현장 사진을 제보해왔다. 사고현장 모습은 보기만 해도 아찔했다. 구급차 2대가 도착해 선수들에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차량은 왼쪽 측면 문짝이 모두 떨어져 나가는 등 반파될 정도로 참혹한 모습이었다.

다행히도 현재 입원 가료중인 선수들의 부상은 현장의 참혹함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단순 외상뿐 아니라 사고 이후 심리적 안정,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의료적 조치도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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