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DF' T.실바, 여전한 인기...맨유-아스널-에버턴-바르사 등 관심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티아고 실바(35, 파리생제르맹)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맨유-아스널에 이어 에버턴도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티아고 실바는 브라질 국가 대표 센터백으로 AC 밀란에서 유럽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실바의 키는 183cm로 센터백 치고는 크지 않지만 단단한 수비력과 리더십으로 수비를 이끌었다. 2010-11시즌 밀란의 리그 우승 주역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에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PSG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8시즌 째 파리의 수비진을 이끌며 리그 우승 6회 등 20차례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이번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이다. 1984년 생 35살의 나이로 노장 반열에 들어섰고, PSG와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실바다.
현재 실바에 다수의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르10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와 아스널, 그리고 에버턴이 실바 영입을 원한다. 에버턴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실바와 재결합을 바란다. 최근 자신의 제자 중 한 명과 통화했고, 에버턴에서 뛰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실바 영입을 위해서는 맨유와 에버턴, AC 밀란을 꺾어야 한다. 바르셀로나 역시 실바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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