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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코비 브라이언트, 우상 조던도 인정한 노력왕 "누구도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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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故 코비 브라이언트, 우상 조던도 인정한 노력왕 "누구도 못 말려"

기사입력 2020.04.27. 오후 06:32 최종수정 2020.04.27. 오후 09:55 기사원문


[점프볼=서호민 기자] "코비는 현역 시절 틈만 나면 나에게 전화를 걸어 농구 기술과 관련해 조언과 자문을 구했다.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그가 역사상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경쟁심과 승부욕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이와 관련한 일화만 해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그런 그도 이 같은 열정에 혀를 내두르는 이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故 코비 브라이언트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는 최근 NBA 2K와 조던이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이 자리에서 조던은 "현역 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수와 일대일 맞대결을 펼치고 싶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조던은 "전성기 시절의 제리 웨스트, 엘진 베일러,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그리고 카멜로 앤써니까지 정말로 많은 선수들이 있다. 특히 이중에서 코비라면 나를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왜냐고? 그는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스킬들을 빼앗아갔기 때문이다"라는 답변을 전했다. 

실제로 코비는 유년기 시절부터 조던을 우상으로 섬겼다. NBA 선수가 된 이후 틈만 나면 조던을 찾아가 기술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2016년 은퇴한 뒤 딸 지아나의 코치를 맡을 때도 유소년들을 위한 지도 방법 등을 물었다는 후문이다. 물론 조던 역시 기꺼이 코비의 멘토 역할을 자처했다. 

조던은 이러한 코비의 열정이 정말로 못 말린다면서 그와 얽힌 일화 하나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자주 연락이 와 짜증이 났다. 어느 날은 새벽 2~3시가 넘어서도 전화가 온 적이 있다. 이처럼 그는 틈만 나면 나에게 연락을 해서 농구 기술과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관해 물어보곤 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훗날 그가 NBA 역사상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코비의 열정이 있다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모두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조던의 말처럼 코비는 농구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지독한 연습벌레였다. 체육관에 가장 먼저 나와 가장 늦게 나가는 선수이기도 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부터 일어나 혹독하게 훈련하는 그의 모습을 빗대어 '맘바 멘탈리티(Mamba Mentality)'라는 표현까지 생겼을 정도. 맘바 멘탈리티는 이제 그를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가 됐다. 

한편 지난 주 ESPN이 공개한 조던의 다큐멘터리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코비의 은퇴 시즌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도 제작돼 팬들에 공개될 전망이다.

#사진_유투브 영상 캡처

  2020-04-27   서호민(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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