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보가 원하는 이유?...'SON+모우라' 보다 더 많은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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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20:05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리블 천재' 제레미 보가(사수올로 칼초) 영입을 노린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지난 3월 "사수올로가 보가를 시장에 내놓았다. 그에게 관심이 있는 팀은 첼시, 발렌시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트넘 등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도 보가를 원한다는 게 다소 의외다. 영국 '스퍼스-웹'도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베인, 에릭 라멜라 등 윙어를 보유했음에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또 다른 윙어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보가를 원하는 이유는 증명된 드리블 능력 때문이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보가는 올 시즌 102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켰다.
보가는 경기당 4.4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켰는데, 이는 세리에A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유럽 전체에서 보가보다 많은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는 선수는 네이마르(경기당 6회), 리오넬 메시(5.4회), 아다마 트라오레(5.2회), 윌프레드 자하(4.7회), 알란 생-맥시민(4.4회)뿐이다.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킨 선수는 모우라(52회)다. 그 다음이 손흥민(49회)인데, 보가의 드리블 성공 횟수는 모우라와 손흥민을 합친 것보다 많다. '스퍼스-웹'도 이 점을 강조하면서, 토트넘이 보가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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