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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알리 복귀....모리뉴 "공격수 6명 활용 가능...부임 후 처음"

 루카스 모우라와 델레 알리까지 돌아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전에 최정예로 나선다. 모우라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징계로 나서지 못한 알리도 출전이 가능해졌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22일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모우라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알리도 징계에서 돌아온다. 맨유전에 부상자는 없었다. 우리는 두 명의 선수를 얻게 됐고, 우리의 스쿼드는 정말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맨유전에 출전했던 해리 케인, 손흥민, 스티븐 베르흐베인, 에릭 라멜라와 함께 모우라와 알리 등 6명의 공격수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모리뉴 감독은 "6명의 공격수들이 경기에 모두 뛸 수 있는 것은 내가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이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의 공격 옵션은 정말 좋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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