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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폭발한 오사카…라켓 집어 던지며 고전 끝에 US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보헤미안 0 371 0 0



2세트 경기 도중 라켓을 집어 던지는 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오사카 나오미(9위·일본)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40만 2천달러) 여자 단식 16강에 힘겹게 진출했다.

오사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18세 신예 마르타 코스튜크(137위·우크라이나)에게 2-1(6-3 6-7<4-7> 6-2) 승리를 거뒀다.

2018년 US오픈과 2019년 호주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하는 오사카는 16강에서 아넷 콘타베이트(21위·에스토니아)를 상대한다.

1세트를 먼저 따낸 오사카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 4-4 동점에서 연속 3실점, 승부가 3세트로 넘어가게 되자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던지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3세트 게임스코어 1-2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0-40으로 트리플 브레이크 포인트에 몰렸다가 위기를 넘긴 오사카는 이후 내리 4게임을 더 따내 2시간 33분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했다.

오사카와 콘타베이트의 상대 전적에서는 오사카가 4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2016년 US오픈 우승자 안젤리크 케르버(23위·독일)도 앤 리(128위·미국)를 2-0(6-3 6-4)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케르버의 다음 상대는 제니퍼 브래디(41위·미국)다.

남자 단식에서는 2회전에서 권순우(73위·CJ 후원)를 물리쳤던 데니스 샤포발로프(17위·캐나다)가 테일러 프리츠(25위·미국)와 풀 세트 접전 끝에 3-2(3-6 6-3 4-6 7-6<7-5> 6-2)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샤포발로프가 메이저 대회 단식 16강에 진출한 것은 2017년 US오픈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샤포발로프는 다비드 고팽(10위·벨기에)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고팽과 샤포발로프는 지난해 한 차례 만나 고팽이 2-0(7-6<7-5> 7-6<7-2>)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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