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이운재, 월드컵서 활약한 ‘亞 최고 수문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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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12:19
(베스트 일레븐)
AFC(아시아축구연맹)가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아시아 출신 최고 골키퍼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후보로는 세 명이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알데아예아, 일본의 가와시마 에이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이운재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수문장인 알데아예아는 월드컵 본선에서 10경기를 소화했고, 한 번의 클린시트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55번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일본의 가와시마는 본선 11경기를 뛰며 15골을 허용했다. 세 번의 클린시트 기록을 보유했고, AFC가 측정한 선방 퍼센티지로는 71%를 기록했다.
2002 FIFA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는 월드컵 본선 11경기에서 총 10골을 허용했다. 클린시트는 세 번이며, 선방 퍼센티지는 76%다. 특히 한·일 월드컵 8강 스페인전에서는 승부차기 선방을 기록하는 성과를 남겼다.
이운재와 알데아예아는 각각 네 번의 월드컵에 참여했고, 가와시마는 세 번의 월드컵에 모습을 드러냈다. AFC는 현재 이 부문의 팬 투표를 진행 중인데, 알데아예아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투표는 오는 16일(한국 시각)까지 AF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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