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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터'기록 없이도 최고 평가 받는 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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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터 없이도 최고 평가를 받는 투수들이 있다.

한국에서 흔히 노히트노런이라 불리는 '노히터(No-hitter)'는 투수가 쓸 수 있는 최고 기록 중 하나다. 경기 내내 마운드를 홀로 책임지며 안타를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노히터보다 뛰어난 기록은 주자를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게임 뿐이다.

노히터를 기록하는 선수들은 최고 찬사를 받는다. 하지만 노히터 기록 없이도 최고인 투수들이 있다. MLB.com은 4월 26일(한국시간) 노히터 기록은 없지만 최고임을 의심할 수 없는 투수 TOP5를 선정했다.

1위는 로저 클레멘스다. 클레멘스는 정규시즌 MVP 1회, 사이영상 7회, 올스타 11회, 평균자책점 1위 7회 등 최고의 성적을 남긴 투수다. 빅리그에서 24시즌을 뛰며 통산 354승, 평균자책점 3.12, 4,672탈삼진을 기록했다. 통산 다승 9위, 탈삼진 3위 투수다. 하지만 24시즌 커리어 내내 노히터를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2위는 페드로 마르티네즈. 마르티네즈는 1995년 6월 9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펼친 적이 있지만 아쉽게도 경기가 연장으로 향했고 10회 안타를 허용해 대기록이 무산됐다. 이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마르티네즈는 노히터 기록이 없지만 그가 최고라는데는 의심 여지가 없다.

3위는 그렉 매덕스. '100구 미만 완봉승'을 의미하는 '매덕스'라는 용어까지 탄생시킨 장본인이지만 노히터 기록은 없었다. 통산 109차례나 완투를 했고 완봉도 35번이나 기록안 매덕스지만 노히터 기록은 없었다.

명예의 전당 멤버인 좌완 스티브 칼튼도 노히터 기록이 없다. 통산 329승을 거둔 칼튼은 6번이나 1피안타 게임을 기록하며 노히터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1900년대 초반 활약했고 역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우완 글로버 알렉산더도 노히터 기록이 없는 투수다.

MLB.com은 이들 외에도 마이크 무시나, 퍼지 젠킨스, 레프티 그로브, 돈 서튼, 키드 니콜스, 돈 드라이스데일, 어니 윈 등을 '노히터 기록 없이 명에의 전당에 오른 투수들'로 언급했다.

한편 MLB.com은 현역 중 노히터 기록이 없는 최고 투수로는 잭 그레인키(HOU)를 선정했다. 빅리그에서 16시즌을 뛴 그레인키는 통산 448경기에서 2,872이닝을 투구했꼬 205승 123패, 평균자책점 3.35, 2,622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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