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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액 연봉 비애?’ 켈리, 12승 하고도 내년 로테이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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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친 켈리지만, 내년 자리를 보장받았다고 보기는 어렵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리그에서 4년을 뛰어 우리에게도 친숙한 메릴 켈리(31·애리조나)는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26일(한국시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앞두고 있는 켈리는 시즌 31경기에서 177⅓이닝을 던지며 12승14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5선발로 출발했음을 생각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사실 MLB도 5선발이 한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고정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180이닝 이상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는 켈리는 리그 최정상급 5선발이었다.


한 시즌 내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고비도 있었다. 7월 5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6.49에 그쳤고, 8월 5경기 평균자책점도 6.84에 이르렀다. 현지 언론에서는 “로테이션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끝이 좋았다. 9월 4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1.00의 역투를 펼치며 기어이 두 자릿수 승수를 채웠다.


하지만 내년에도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는 했지만, 애리조나 선발진에 경쟁자들이 적지 않다.


‘애리조나 리퍼블릭’ 등 현지 언론들은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애리조나의 내년 전망을 다루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 FA 보강 등 특별한 대형 투자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그러나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는 후보가 최소 6명에서 최대 9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켈리는 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로비 레이, 잭 갤런의 자리는 고정될 가능성이 크다. 남은 세 자리를 놓고 켈리, 알렉스 영, 루크 위버, 마이크 리크가 경쟁한다. 리크도 올해 성적을 냈고, 위버는 부상이 오기 전까지는 좋은 피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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