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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던 몰리나, 마스크 미착용 단체샷 올려 논란.."극복 축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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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디어 몰리나(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최근 팀에 복귀한 야디어 몰리나(38)가 구설수에 올랐다.
 
몰리나는 8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6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몰리나는 당초 "코로나 꺼져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으나, 부주의한 행동이라는 지적에 장문의 해명을 달았다.
 
몰리나는 "몇 가지 분명히 하고 싶다. 코로나19가 심각한 바이러스인 것을 알고 있다. 나 역시도 일주일을 앓았다. 사진 속의 사람들 역시 모두 코로나를 앓았고 이를 이겨냈다. 이 사진은 코로나 극복을 축하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 속 인물 모두 일상적으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고 있다. 어떻게 보일지 이해한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철저히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공감을 얻기는 어렵겠지만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무서움, 걱정거리를 덜어주고 싶었다. 예방 수칙을 신경쓰지 않아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존 모젤리악 단장은 이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위생 수칙 준수 3대 기본 원칙을 지킬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를 겪은 팀이다.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원칙을 지키도록 강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지난 5일 선수 7명, 구단 직원 6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몰리나는 선수 7명 중 한 명으로 밝혀졌지만 투병 끝 최근 팀에 복귀해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세인트루이스는 향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5일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를 시작으로 25일 캔자스시티전까지 9일간 13경기를 치르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휴식일은 단 이틀이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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