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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손흥민, 케인 복귀하면 희생해야 할 수도"

마법사 0 511 0 0


간판스타 해리 케인, 16강 + 8강 맹활약 손흥민, 4강 영웅 모우라…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골닷컴]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이 리버풀을 상대로 유럽 정상에 도전하게 될 선발 11명을 누구로 내세울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B조 마지막 경기까지 16강 진출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주전 선수를 대거 제외한 조 1위 바르셀로나와 1-1로 비겼고, 같은 시각 인테르가 최하위 PSV 에인트호벤을 꺾지 못하며 어렵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단, 이후 토트넘은 16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 4강에서 아약스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16강 1차전과 8강 1차전에서 나란히 결승골, 8강 2차전에서는 2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손흥민의 활약은 8강 1차전 도중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부터 더 빛났다. 그러나 이후 재활에 전념한 케인은 내달 2일 열리는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토트넘이 3-2로 승리하며 대역전극을 연출한 4강 2차전 아약스전에서는 루카스 모우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내 입지를 다시 구축했다.

이에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복귀 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은 감독은 손흥민이나 모우라를 둘 다 출전시키지 못한다면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둘 중 한 명만 선발 출전할 수 있다면 손흥민보다는 4강 2차전 대역전승의 주역 모우라를 결승전 무대에 선발로 내세우는 게 낫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러시아 공영방송 'RT'를 통해 "케인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토트넘이 루카스(모우라)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루카스와 손흥민을 둘 다 출전시키거나 루카스를 선발 출전시키고 손흥민을 희생시켜야 한다"며, "포체티노 감독이 루카스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건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즉, 케인의 팀 내 입지를 고려할 때 그가 복귀만 할 수 있다면 주전으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건 당연하다는 게 무리뉴 감독의 설명이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8강전 맹활약을 지켜본 후 "누구도 그보다 속공을 잘하는 선수는 없다"고 칭찬했다. 그는 토트넘이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에서 패하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손흥민이 돌아오는 2차전에서 역전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37경기 중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를 중심으로 한 4-4-2와 최전방 공격수 케인을 필두로 좌우 측면 공격수와 3인 중앙 미드필드진이 포진한 4-2-3-1 포메이션을 각각 11경기씩 가동했다. 나머지 15경기에서는 3-1-4-2, 4-3-2-1, 4-4-2 등 다양한 포메이션 변화가 이뤄졌다.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치른 12경기 중 7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는 4-4-2 다이아몬드, 3-5-2, 3-1-4-2 등 투톱 공격진을 앞세운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16강부터 치른 6경기 중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건 모우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역전승에 성공한 최근 아약스와의 4강 2차전 원정 경기였다.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측면에 배치하고 모우라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변칙 포메이션으로 아약스를 상대했다. 즉, 최전방 공격수로 케인이 복귀하면 모우라나 손흥민 중 한 명이 벤치에 앉아야 할 가능성은 충분한 셈이다.

모우라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47경기 1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47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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