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한국 U-20 WC 4강, 亞 영광"
[OSEN=이승우 인턴기자] 중국 언론이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의 4강 진출에 찬사를 보냈다.
중국 ‘바이두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서 세네갈을 꺾고 4강에 올랐다”고 전하면서 “아시아 유일의 4강 팀으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룬 것은 아시아의 영광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대표팀은 이날 새벽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의 비엘스코 비아와 경기장서 열린 세네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서 이강인의 맹활약과 이지솔, 조영욱의 천금같은 득점으로 정규시간과 연장 전후반을 3-3으로 마쳤다.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그간 한국 U-20 대표팀의 선전에 꾸준히 부러움을 드러냈던 중국 언론은 세네갈전 승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바이두스포츠는 후반 추가시간 8분 터진 이지솔의 극적인 동점골에 대해 “이 장면은 기적이라고 할 만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또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고 역사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국이 4강서도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36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인 1983년 멕시코 대회의 4강 신화를 재현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새벽 3시 30분 에콰도르와 결승행을 다툰다. 에콰도르는 한국이 최종 모의고사서 1-0으로 꺾었던 기분 좋은 상대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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