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축구 J1리그, 7월 4일 무관중으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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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2:51
일본프로축구 J1리그, 7월 4일 무관중으로 재개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2020시즌 개막 직후 중단됐던 일본프로축구 J1(1부)리그가 7월 초 재개한다.
J리그 사무국은 J1리그를 7월 4일 무관중으로 재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2∼3부리그인 J2와 J3리그는 그에 앞서 다음 달 27일 다시 시작한다.
J리그는 2월 21일 1부리그부터 2020시즌 막을 올렸으나 코로나19 확산 탓에 나흘 만에 일정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3개월여 만에 재개 계획을 정한 J리그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인근 지역팀 간의 대결을 우선 배치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변경하겠다며, 자세한 일정은 다음 달 15일 공지한다고 밝혔다.
유관중 전환 여부는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교도통신은 "J리그가 재개 전 모든 선수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2주 간격으로 재검사도 할 방침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리그컵대회인 YBC 르방컵은 아직 재개 일정이 결정되지 않았다.
song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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