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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분열 조짐...페레즈 VS 라모스 충돌, "잘라버린다" VS "돈주면갈게"

마법사 0 570 0 0



[OSEN=강필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사분오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아약스와의 홈경기에서 1-4로 참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1,2차전 합계 3-5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악의 결과. 아약스 원정에서 2-1로 이긴 레알이 홈에서 이렇게 허무하게 패하리라고 의심하지 않았기에 충격이 더 컸다.

레알 구단 내부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감독은 경질설에 휩싸였고 수뇌부와 선수단의 갈등까지 불거지고 있다. 특히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의 설전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파탄지경에 달했다.

8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아스', '마르카', '엘 파이스' 등 스페인 언론을 인용, 페레즈 회장이 모든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라모스를 "잘라버리겠다"고 공언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라모스는 지지않고 "기꺼이 떠나주겠다"며 페레즈 회장의 말을 맞받아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에 따르면 페레즈 회장은 아약스전을 마친 후 라커룸에서 "수치스럽다"며 선수단을 비난했다. 게다가 '카드세탁' 의혹으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라모스에게는 "잘라버리겠다"는 경고까지 서슴치 않았다.

그러자 라모스도 "돈을 내라. 그럼 떠날 것"이라며 "이 배지, 이 클럽, 그리고 당신을 위해 내 허리까지 부러지면서 내 모든 것을 바쳤다"고 폭발했다.

라모스는 오는 2020년까지 레알과 계약이 돼 있다. 이번 충돌로 라모스는 지난 2005년부터 몸 담았던 레알을 떠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의 경질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레알이 어떻게 안정을 되찾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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