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월 팀 최다 득점 뽑아내고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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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월 팀 최다 득점 뽑아내고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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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준원
롯데 서준원[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월 팀 최다 득점에 성공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최하위 롯데는 KIA를 제물로 삼아 7연패에서 벗어났다. 2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이어진 10경기 연속 3득점 이하 행진도 함께 끊었다.

7득점은 롯데의 6월 팀 최다 득점이다.

롯데 고졸 루키 서준원은 선발 등판해 5⅔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3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선제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2013년에 롯데에 입단한 정준혁은 대타로 프로 데뷔 첫 타석에 나서 안타와 타점을 함께 올렸다.

KIA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KIA 선발 제이컵 터너는 6⅓이닝 7안타 5실점 하고 시즌 8패(4승)째를 떠안았다.

롯데는 1회말 전준우의 투런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준우는 1사 1루에서 터너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150㎞)이 가운데 높은 코스로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시즌 11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롯데 타선이 소강상태에 빠져들고, KIA가 5회초 2사 1, 2루, 6회초 2사 1, 3루의 기회를 놓치면서 2점 차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KIA 야수진이 엉성한 수비를 연발하는 바람에 승부의 추는 롯데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롯데는 7회말 나종덕의 몸에 맞는 공과 신본기의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신본기의 타구는 2루수 안치홍의 정면으로 향해 충분히 병살이 가능했지만, 안치홍이 바운드를 맞추지 못해 중전 안타로 둔갑했다.

민병헌의 3루수 앞 땅볼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3루수 최원준의 아쉬운 수비 속에 병살타가 돼야 할 타구가 2타점짜리 좌익 선상 2루타로 변했다.

롯데는 바뀐 투수 장지수를 상대로 전준우, 한동희, 정준혁이 차례로 적시타를 쳐내 7-0을 만들고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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