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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30만원 챔스 결승전 티켓.."마드리드행 비행기 표가 더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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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9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아약스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이 한국 축구선수로는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자 결승전 티켓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결승전 티켓 가격이 수백만 원에 달해 너무 비싸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9일 토트넘이 결승행을 확정짓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가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 한 팬은 “돈만 있다면 챔스 결승 직관 가고 싶다. 언제 다시 한국인이 챔스 결승 뛸 수 있을지”라며 비싼 티켓 가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털사이트 이용자 dai***도 “티켓 되파는 가격이 500만원이라고 한다. 비행기값에 티켓비, 기타 비용을 더하면 1,000만원은 넘게 든다”고 하소연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은 선착순 구매가 아닌 추첨으로 배부된다. 추첨에서 선정될 경우 싸게는 70유로(약 9만 2,000원), 비싸게는 600유로(약 78만 9,000원)에 결승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추첨제인 만큼 티켓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여서 재판매되는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9일 거래되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 스텁허브 홈페이지 캡처

이베이에서 운영하는 티켓 구매 사이트 ‘스텁허브’에선 현재 가장 저렴한 티켓이 53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 좌석에 해당하는 카테고리1의 티켓 가격은 700만원대 후반부터 2,000만원대에 이른다. 중앙 좌석에서도 비교적 앞자리인 명당 자리는 7,000만원에 올라와있다.

결승전 티켓 가격이 마드리드행 비행기표 가격(6월 인천-마드리드 대한항공 직항 왕복 기준 160만원)보다 수배는 비싸 일찌감치 결승전 직관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아약스에 3대2로 승리했다. 1차전(0대1) 합산 3대3이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결승전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mailto:1seul@hankookilbo.com)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190509140259997?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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