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구' 추신수, 2G 연속 선발 제외...TEX 감독, "내일은 괜찮길"
[OSEN=시애틀(미국),박준형 기자]7회초 2사 만루 텍사스 추신수가 내야땅볼로 물러난뒤 아쉬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알링턴(미 텍사스주), 이종서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텍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를 펼친다.
이날 추신수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손 부분에 사구를 맞은 이후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다. 사구 후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통증이 있는 만큼, 전날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56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5리 11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내일은 괜찮기를 바란다”라며 “부러진 것이 아니라면 부상자 명단에는 올리지 않을 생각이다. 10일 동안 빠지도록 하고 싶지 않다”이라고 밝혔다.
이날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로간 포사이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헌터 펜스(지명타자)-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데니 산타나(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제프 매티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랜스 린.
오클랜드는 브렛 앤더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마커스 세미엔(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맷 올슨(1루수)-크리스 데이비스(지명타자)-스티븐 피스코티(우익수)-로비 그로스만(좌익수)-마크 칸하(중견수)-쥬릭슨 프로파(2루수)-조쉬 페글리(포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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