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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텍사스 역전승…강정호 20타수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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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강정호. /OSEN DB.

[OSEN=이상학 기자] 추신수가 안타 생산을 재가동했다. 강정호는 볼넷 1개를 얻었지만 최근 20타수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첫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추신수는 텍사스 1번타자 좌익수, 강정호는 피츠버그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8일) 교체로 나와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지만 이날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3할2푼2리에서 3할1푼7리(126타수 40안타)으로 소폭 하락. 

1회초 첫 타석에선 피츠버그 선발투수 닉 킹햄의 4구째 81.8마일 커브에 배트가 헛돌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초 2사 1루에서도 킹햄의 초구 몸쪽 낮은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1루 땅볼 아웃. 

하지만 선두타자로 나온 5회초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우완 불펜 리차드 로드리게스의 5구째 높게 들어온 94.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맞혀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7회초 1사에선 좌완 불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에게 삼진을 당했다. 8회초에는 좌완 불펜 타일러 라이온스를 상대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강정호는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지난달 27일 LA 다저스전 6회 류현진에게 뽑아낸 안타가 마지막으로 그 이후 20타수 연속 무안타 수렁에 빠졌다. 이 기간 볼넷 2개가 출루의 전부. 시즌 타율은 1할4푼3리에서 1할3푼8리(87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2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텍사스 우완 선발투수 셸비 밀러를 맞아 3구째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조쉬 벨의 투런 홈런으로 2-2 동점이 된 4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밀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시즌 8번째 볼넷. 

4-2로 역전한 5회말 2사 1루에선 좌완 불펜 브렛 마틴의 3구째를 공략했다. 좌측 외야로 향한 타구는 그러나 길게 뻗지 못한 채 좌익수 추신수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7회말 2사 1루에선 제시 차베스의 2구째 낮은 패스트볼을 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경기는 텍사스가 피츠버그에 9-6 역전승을 거뒀다. 8회초 대타 헌터 펜스의 만루 홈런으로 6-6 동점을 만든 텍사스는 9회초 아이재아 키너-팔레파의 결승 3루타에 이어 루그네드 오도어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텍사스는 17승17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고, 3연승을 마감한 피츠버그는 17승1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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