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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황당 주장..."반 다이크는 중국계 - 사촌은 광저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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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네덜란드계면 반 다이크, 중국계면 판 다이커? 중국에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자기네 핏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았다.

중국 '즈보 닷컴'은 지난 9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 다이크는 중국계이다. 그의 어머니가 중국계 이민자의 후손이기 때문에 반 다이크는 중국계 5세대"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브레다에서 태어난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수리남 출신 어머니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12살 때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떠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웨이보'에 올라온 한 중국 이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즈보 닷컴은 "반 다이크를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키운 위대한 어머니 헬렌은 중국계로 성은 포쇼다"고 설명했다.

즈보 닷컴은 "1872년 중국 광저우에서 태어난 진 포쇼는 1918년 네덜란드령 수리남으로 이민갔다. 그는 수리남 사람과 결혼해서 자식을 뒀다. 진은 1936년 광저우로 돌아갔으나, 일부 자식들은 수리남에 남았다"고 주장했다.

중국 이민 전문가는 네덜란드 왕립 도서관의 1918년 수리남 중국 노동자 목록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 목록에는 진 포쇼의 이름이 나와있다.

이 전문가는 "수리남에 남은 진 표소의 후손의 피가 반 다이크의 외가로 이어졌다"라고 하며 "광저우로 돌아온 진 포쇼의 후손, 그러니깐 반 다이크의 사촌도 광저우에 살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이런 황당 주장의 배경에는 최근 중국 대표팀이 추진하고 있는 귀화 정책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이 깔려있다.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화교 2세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키고 있다.

이미 사이프러스 국적의 화교 2세 니코 예나리스(베이징 궈안)이 리 커란 이름으로 중국 대표팀서 데뷔전을 가졌다. 리 커 포함해 여러 명의 화교 2세 선수들이 귀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중국 대표팀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교 2세 선수 뿐만 아니라 특별 귀화도 이어질 계획이다. 엘케손과 페르난디뉴 실바, 히카르도 굴라트 등 중국슈퍼리그의 특급 외인들이 거액의 연봉을 제시받고 중국 대표팀으로 나설 계획이다.

과거 어려운 귀화 정책을 유지했으나 실리를 위해 포기한 대표팀을 정당화하기 위해 황당무계한 반 다이크의 중국계 5세대 설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충분히 가능하다. 수리남에 중국인 노동자들이 실제로 많았는지를 고려하면 현실성 있는 분석이다"고 동의했다.

반면 반대하는 네티즌은 "억지 좀 부리지 마라. 이렇게 따지면 모든 인류는 아프리카 사람의 후손이다"라거나 "반 다이크도 귀화시키려고 그러나"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mcadoo@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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