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선, KBS배 여자 5,000m 대회 신기록…16분25초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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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00:06
최경선, KBS배 5,000m 대회 신기록(서울=연합뉴스) 최경선이 1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5,0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최경선은 이날 16분 25초 71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경선(27·제천시청)이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5,000m에서 대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최경선은 1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대학·일반부 5,000m 결선에서 16분 25초 71로 정상에 올랐다. 16분 40초 84의 종전 대회 기록을 15초 이상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다.
2위 박호선(33·경기도청)도 16분 35초 19의 대회 기록을 세웠지만, 최경선보다 10초 정도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경선은 "7월 6일 시작하는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시리즈 대회에서 5,000m, 10,000m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 결승에서는 윤승현(25·국군체육부대)이 2m 16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50㎞ 경보에서 동메달을 딴 주현명(22·한국체대)은 이번 대회 20㎞ 경보에 출전해 1시간 26분 13초로 우승했다.
여자 대학·일반부 경보 20㎞에서는 이정은(25·SH공사)이 1시간 35분 17초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고등부 1,500m에서는 유망주 차지원(17·대구체고)이 4분 36초 74로 결승선을 끊어 4분 42초 34의 홍채민(18·남한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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