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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킥오프’ 2020 K리그, 달라지고 새로워진 점은?

2020 K리그가 예년과는 다르게 운영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4일 축구회관에서 2020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 하나원큐 K리그 2020의 경기일정과 대회방식, 상주상무의 시민구단 전환 시 참가 리그 및 승강방식, 시즌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리그 운영 방안,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신설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개막은 내달 8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연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막 이후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유관중 전환은 추후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는 대로 연맹이 신속하게 시점과 방식을 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리그는 27라운드 체제로 진행된다. 연맹은 “이번 시즌이 홀수 라운드로 치러짐에 따라 구단별 홈-원정 경기의 수가 불일치하게 된다. 우선 K리그1은 정규라운드까지는 모든 팀이 홈경기 11회, 원정경기 11회를 동일하게 치른다. 이후 파이널 라운드 5경기는 정규라운드의 성적을 기준으로 파이널A의 상위권 3팀(1위~3위), 파이널B의 상위권 3팀(7위~9위)이 홈경기를 3회(원정경기 2회)씩 치르게 된다. K리그2는 지난주에 완료된 추첨 결과에 따라 5개 팀이 홈경기 14회(원정 13회), 나머지 5개 팀이 원정경기 14회(홈 13회)를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승강제도 규정도 달라진다. 2020년에 연맹-국군체육부대(상무)-상주시 간 연고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2021년부터 상주시가 시민구단을 창단하고 국군체육부대가 새로운 연고지에서 K리그 참가를 지속할 경우, 두 팀 모두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2020시즌 승강팀 수 및 승강제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상주가 최하위를 기록한다면 상주와 K리그2 우승팀이 자리를 맞바꾸고 K리그1 11위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만약 상주가 12위가 아니라면 상주와 K리그1 최하위 팀 총 2팀이 강등되고 K리그2 우승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 팀 총 2팀이 승격한다. 이 경우 승강 플레이오프는 치르지 않는다.
 


시즌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 최소 2주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후 경기일정 조정은 연맹 사무국이 직권으로 진행한다. 발열 등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의심증상자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리그가 중도 중단될 경우 K리그1은 22라운드, K리그2는 18라운드가 지나야 성립이 인정된다. 그렇지 않고 리그가 끝날 경우 시즌 불성립으로 보아 우승팀, 순위 등은 가리지 않지만 팀과 개인의 경기기록은 모두 인정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추후에 별도의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K리그1만 리그가 성립하고 K리그2가 불성립할 경우에는 강등팀은 있고 승격팀은 없다. 즉 상주가 최하위일 경우 상주만 강등되고, 상주가 최하위가 아닐 경우에는 상주와 K리그1 최하위 팀 총 2팀이 강등된다. 반면 K리그1이 불성립하고 K리그2만 성립할 경우 상주만 강등되고 K리그2에서는 우승팀 한 팀만 승격한다. K리그1과 K리그2 모두 불성립할 경우 상주만 강등되고 승격팀은 없다.

신설된 것도 있다. 바로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최근 K리그2에서 23세 이하 선수들의 활약이 늘고 있는 점과 젊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23세 이하의 한국 국적 선수, 해당 시즌 소속팀이 치른 K리그 경기의 절반 이상 출장, K리그 경기에 처음 출장한 해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선수 등의 요건은 기존 영플레이어상과 동일하다. 단,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선수는 다른 조건을 충족할 경우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수상이 가능하나,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선수는 이후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수상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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