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진출 1년… 이재성은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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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진출 1년… 이재성은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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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김성진 기자= “현실을 경험하니 힘드네요.” 독일에서 첫 시즌을 보낸 이재성(27, 홀슈타인 킬)이 소감이다.

이재성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A매치에 측면 미드필더로 나섰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이재성의 2018/2019시즌도 막을 내렸다.

이재성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뒤 전북 현대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다. 이적과 동시에 홀슈타인 킬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시즌 31경기에서 5골 10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독일 무대에 안착했다.

독일 생활은 안정적이지만 그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장거리 이동이다. A매치 기간 때마다 10시간 넘게 비행기로 이동하며 국내로 돌아와 A매치를 치렀다. 전북에서 뛸 때는 전혀 경험한 적이 없던 일이었다.

이재성은 “유럽 진출을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이런 것은 생각도 못 했다”고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사실 이것은 이재성만의 어려움은 아니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많은 선수가 장거리 이동을 감수하면서 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를 소화했다. 하지만 이들은 사명감으로 항상 대표팀에 합류했다. 자신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국 축구에 기여한다고 본 것이다. 이재성이 힘들어하더라도 내색하지 않고 대표팀 경기에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는 이재성이 “좋은 환경과 분위기에서 이란을 상대했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고 한 것에서도 잘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도 이겨내야 할 부분이다. 선배, 동료들도 이미 겪었고 이겨냈다. 부족한 점을 알고 보완하기도 했다. 이재성도 그 점을 알기에 첫 시즌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모습을 약속했다.

사진=강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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