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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 "선수들 즐기는 모습 보여줬다"

[OSEN=부산, 민경훈 기자]롯데 허문회 감독. / rumi@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역전승으로 연습경기 2승 째를 수확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는 NC 선발 루친스키를 상대로 끌려갔지만 6회부터 NC 불펜진을 공략하면서 6회 6점, 7회 5점 등 내리 빅이닝을 만들어내 승리를 만들어냈다. 

선발 박세웅이 5이닝 84구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안치홍은 동점타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한동희 역시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반에 나선 백업 선수들 가운데서는 지성준, 추재현, 김준태, 김대륙이 안타를 때려냈다. 김준태와 김대륙은 모두 2타점 씩을 쓸어담았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어제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선수들이 타석에서나 수비에서, 그리고 마운드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총평을 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괜찮았다. 저 정도 페이스면 충분히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보고 있다”고 박세웅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날 4회말 1사 후 이대호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횡사를 당했다. 당시 상대 수비 포메이션을 1루를 비워두면서 2루를 신경 쓰지 않는 상태였다. 비록 아웃이 되긴 했지만 허문회 감독은 아웃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NC쪽에서 이대호를 풀어놔서 도루 사인을 냈다. 아웃이 되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다”며 “상대가 우리를 풀어준다고 생각이 들면 무조건 뛴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 박세웅이 내려간 뒤 투수 운영은 정규시즌을 방불케 했다. 이에 허문회 감독은 “전력분석 파트와 노병오 투수코치와 함께 연습을 해놔야 하는 부분이다”며 “키움에서 수석코치를 했을 때 당시 장정석 감독님이랑 많은 얘기를 나눴고 많이 배웠다. 수석코치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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