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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떠난 건 네이마르 원한 페레스 때문" 레알 前 회장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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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라몬 칼데론 레알 마드리드 전 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이적 배경을 공개했다.

칼데론 전 회장은 22일 스페인 라디오 '비야 트리니다드'를 통해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유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이적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과 불화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지난 시즌까지 9년 동안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통산 438경기에 나서 무려 450골을 터트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축구계를 양분했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더 빛났다.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전격 이적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탈세 문제와 페레스 회장과 마찰. 호날두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의도적으로 탈세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보호를 원했으나 페레스 회장이 외면하면서 관계가 악화됐다.

호날두와 페레스 회장의 불화에 네이마르를 향한 관심도 한몫을 했다. 네이마르는 페레스 회장의 오랜 표적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여름에도 유력한 영입 후보로 꼽힌다. 칼데론 전 회장은 "호날두는 UCL 우승 후 주급 인상을 요구했으나 페레스 회장은 거부했다. 호날두는 분노했다. 왜냐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돈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호날두의 화를 키웠다고 언급했다.

칼데론 전 회장은 "페레스 회장이 호날두에게 1억 유로(약 1,274억 원)짜리 수표를 가지고 오면 이적을 허용한다고 했으며, 실제로 일어났다. 페레스 회장은 내가 호날두와 계약할 당시에도 반대했다"라며 장기간 불편한 관계였다고 말했다.

이어 "페레스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에 훌륭한 인물이라는 걸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 회장이 물려준 유산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케르 카시야스, 아르연 로번, 베슬리 스네이더르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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