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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타율 0.370' 최진행, '이용규 대체' 오디션 최종 승자?

마법사 0 625 0 0

최진행(오른쪽).한화 이글스 좌익수 경쟁의 끝이 보이고 있다. 이용규(34)의 빈 자리는 최진행(34)이 완전히 메워가는 모양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370에 달한다.

한화는 이번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돌발 변수를 맞이했다. 주전 좌익수로 점찍어 뒀던 이용규가 트레이드 요청 파문을 일으켜 지난 3월 22일 무기한 참가활동 정지라는 중징계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곧바로 좌익수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김민하, 양성우, 박준혁, 백창수 등을 좌익수로 기용해봤지만 신통치 않았다. 좌익수로 가장 많은 경기를 뛴 김민하의 타율은 0.193에 그쳤다. 이에 지난 4월 13일 최진행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최진행은 스프링캠프 막판 옆구리 근육을 다치면서 개막전 출장이 불발됐지만, 회복되자마자 1군의 호출을 받았다.

'이용규 대체' 오디션의 최종 승자는 최진행이 돼가는 모양새다. 최진행은 어느새 13경기에 나서 타율 0.355(31타수 11안타) 2홈런 7타점의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지난 7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최진행의 타격감이 좋다. 작년에도 계속 아팠는데, 올해는 다른 느낌이 든다.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처도 되고, 잘 참는다. 밀어치는 타구도 나오고, 외야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도 최진행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2회초 박종훈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고, 5회초에는 좌월 솔로포까지 쏘아올렸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도 깨끗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SK 선발 박종훈의 6피안타 가운데 3개가 최진행의 몫이었다.

비록 한화는 패했지만, 최진행의 활약은 분명한 성과였다. 최진행은 지난 4일 대전 KT전부터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어느새 최진행이 이용규의 공백을 서서히 지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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