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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부정 의혹' 수사 곧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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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부정 의혹' 수사 곧 마무리

대전시티즌·축구관계자 10여명 소환…다음 주 송치

고종수 감독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



경찰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부정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무리 수사를 한 뒤 사건을 다음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공개테스트 지원자 300여명 가운데 최종후보로 뽑힌 선수들 가족 등 관계자와 대전시티즌 직원 10여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또 테스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축구 관계자들도 조사했다.

경찰은 법리 검토를 마친 뒤 업무방해혐의 등으로 일부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참고인 조사를 받던 고종수 감독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했다.

또 김호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대전시는 지난해 구단 선수 선발 테스트를 거쳐 뽑힌 최종후보 15명 가운데 일부 점수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확인해 자체 조사를 했다.

경기 심사에서 채점표가 수정됐고, 점수가 오른 선수 일부가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의혹이다.

시는 조사결과 실제로 점수가 고쳐진 것을 발견했으나, 심사위원이 평가 과정에서 수정한 것인지, 그 이후에 고쳤는지 등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종합격자와 관련된 인물 계좌 등을 확인해 대가가 있었는지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관계자들을 추가로 조사한 뒤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psykim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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