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2003년' 호날두, 맨유 시절 헤어스타일로 변신 '젊어보인다'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어게인 200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맨유 시절의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맨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새로운 웨이브 긴 머리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헤어스타일은 늘 화제다. 그는 사무라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해 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뒤 남은 부분을 위로 올려 묶었다. 당시 해외 언론은 '호날두의 새 헤어스타일은 사무라이풍의 포니테일'이라고 평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자가 격리를 하던 중에는 땋은 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곱게 땋아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어게인 2003년'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재개를 위해 팀 훈련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과거 맨유 시절을 연상케 한다.
반응은 나쁘지 않다. 더선은 '호날두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새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맨유 팬들은 새 헤어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환호했다. 그의 얼굴이 10년은 어려 보인다고도 했다. 그의 새 헤어스타일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확 바뀐 헤어스타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팬들은 '메시와 호날두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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