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스스로 최고의 NO.10 중 하나라 생각한다"

형편없는 활약을 보여주는 린가드이지만 아직 스스로를 최고의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처분 할 계획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골닷컴'을 인용해 "린가드는 여전히 스스로를 유럽에서 뛰는 10번 포지션 선수 중 최고로 여긴다"고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의 린가드는 높은 주급 대비 형편없는 활약으로 팬들의 비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시즌 각종 대회 35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공격포인트는 여전히 0이다.

이어 이 매체는 "불행히도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를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판매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린가드는 이적을 추진하며 슈퍼 에이전트 중 한 명인 라이올라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그럼에도 이 매체에 따르면 "아직 어떠한 클럽에서도 린가드를 향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여름이 되면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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